기사 메일전송
연상호 감독, BIAF2025서 애니메이션 창작 비하인드 전한다
  • 권성태 기자
  • 등록 2025-10-22 09:34:42

기사수정
  • 영화 <얼굴> 연출자 연상호, BIAF2025 무비토크 참여...<꼬마> 제작 비화 공개

천만 영화 <부산행>과 최근 화제작 <얼굴>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에서 관객과 만난다.

 

연상호 감독

연상호 감독은 10월 26일 오후 3시 30분, 부천 웹툰융합센터 3층에서 열리는 ‘소소한 TALK!!’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무비토크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꼬마>의 공동 연출자인 홍준표 감독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BIAF의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연상호 감독과 홍준표 감독은 제3회 지원작 <꼬마>의 제작 과정을 중심으로 실사 영화와 애니메이션 제작의 차이, 창작의 고민, 제작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관객들은 이번 무비토크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감독들의 창작 비하인드와 제작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창작에 관심 있는 예비 창작자들에게는 현실적인 조언과 영감을 전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상세 정보는 BIAF2025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재명 정부 부동산·안보 정책 정조준… 장동혁 "국민은 규제 희생자, 정부는 침묵" 국민의힘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대중 외교, 안보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부동산 규제 중독으로 국민이 주거난민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국의 해양 침탈에도 정부가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 이날 ..
  2. LG화학, 난임 극복 위해 팔 걷었다 LG화학은 23일 체외수정(IVF) 시술 제품 시장 글로벌 선도 기업인 일본 ‘키타자토(Kitazato)’로부터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 난자 채취 장비, 배아 배양 관련 연구용품 등 시험관 시술 전체 과정에 필요한 제품을 도입 및 출시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초혼 연령 상승 등에 따른 여성들의 가임력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 기존 배란유도...
  3. 미래모빌리티전공, 2025 중·고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1회차 성료 RISE 부산공유대학본부 미래모빌리티전공(전공주임 정광효)은 22일 부산대학교에서 경남공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중·고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1회차를 진행했다.  워크잡이 주관한 ‘중·고교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중심축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
  4. 하나금융, 임직원 수어교육 통해 청각장애 인식 개선에 나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각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장애 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임직원 수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2일부터 4주간 명동사옥에서 매주 1회 실시되는 `임직원 수어교육`은 청각장애인의 공식 언어이자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인 수어(시각언어)를 배움으로..
  5. 장현성·장성규·장도연, 법무부 `명예 교도관` 위촉 탤런트 장현성, 아나운서 장성규, 코미디언 장도연이 법무부 명예 교도관으로 위촉됐다. 법무부는 2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정부과천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들을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현재 방송 중인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공동 진행자로, 법무부는 해당 프로그램이 법무부의 재범 ..
  6. “코레일-SR 통합 시 하루 1만6천석 이상 좌석 추가 확보 가능” SRT 예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고속철도 좌석을 대폭 확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코레일과 SR의 통합 운영이 제시됐다.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22일 발간한 정책자료집을 통해 “코레일과 SR이 통합 운영될 경우 수서고속선 9,954석, 동탄역 6,560석을 포함해 하루 최대 1만6,923석의 좌석이 추가 확보 가능하다”며 &ldq...
  7. 박정현 의원, 경기도 국정감사서 정책·안전 모두 짚은 `균형 잡힌 질의` 돋보여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21일 진행된 경기도 및 경기남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날카롭고 균형 잡힌 질의로 눈길을 끌었다.이날 국정감사는 경기도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박 의원은 경기도의 기후정책과 지역 경제 지원체계, 경찰의 범죄 대응 체계까지 폭넓게 질의했다.박 의원...
사이드 기본배너-유니세프
사이드 기본배너-국민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