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미국 쉴드AI와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의 AI 솔루션 업체인 ‘쉴드(Shield)AI’와 국방 AI 기반 다목적 드론 운용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전장에서 발생하는 비선형적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율임무 기술을 현대로템의 차세대 유·무인복합(MUM-T) 지상무기체계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둔다. 현대전은 드론을 활용한 적군 조기 탐지와 게릴라전 확대 등 전선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
안랩, 일본 ‘시큐리티 데이즈 폴 2025 도쿄’서 부스 전시 및 발표 성료
안랩(대표 강석균)이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시큐리티 데이즈 폴 2025 도쿄(Security Days Fall 2025 Tokyo)’에 참가했다. 매년 봄·가을 개최되는 시큐리티 데이즈는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일본의 대표 사이버 보안 전시회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IT-OT 융합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을 내세워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전문가 스피치 세션을 진행하며 현지 업계와 소통했다. 안랩의 부스에는 공공·민간 부문 IT 및 보
KG 모빌리티(KGM)가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딜러십 운영 체제로 전환한다.
KGM은 지난 23일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부산시 중구 중앙대로 157)에서 `딜러십 론칭 세리머니`를 개최하고, 익스피리언스 센터에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KGM은 지난 23일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부산시 중구 중앙대로 157)에서 `딜러십 론칭 세리머니`를 개최하고, 익스피리언스 센터에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위탁 운영이나 단순 판매 중심의 형태에서 나아가,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한 고객 중심의 리테일 운영 체제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KGM은 여러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리테일 운영 경험을 보유한 `한영 오토`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KGM이 직접 설계한 체험 콘텐츠와 표준 운영 프로세스를 `한영 오토`의 리테일 노하우와 결합해 특화 시승 프로그램, 특별 전시, 라이프스타일 액티비티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새로운 운영 방식은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 처음 적용되며, 부산점을 시작으로 기존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강남) 및 향후 개관 예정인 센터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황기영 KGM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협력은 고객에게 KGM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헌 한영 오토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함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한영 오토의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 간 시너지를 창출할 뜻깊은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GM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KGM 부산 스페셜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15일(토)에 열리는 부산 불꽃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토레스 캠퍼, 무쏘 칸(루프탑 텐트),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KGM 레저 특화 차량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23일(목)부터 11월 9일(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1월 11일(화)에 발표된다.
시승은 11월 14일(금)부터 11월 16일(일)까지 3일간 가능하다.